끌림골목 - 쌀

Local Culture Magazine  
끌림골목 - 쌀

프로젝트 성격: 동네잡지 출판 기획 및 편집
사이트앤페이지 역할: 출판 총괄 
아트디렉팅: 방정인 
디자인: 홍지선
클라이언트: 서울문화네트워크
수행시기: 2020

로컬 컬처 매거진 「끌림골목 - 쌀」은 (사)서울문화네트워크가 전농로16길에 전개 중인 '월촌책마을도서관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판되었다. 500여 미터에 이르는 이 길에는 배봉꿈마루청소년독서실을 비롯해 작은 도서관 5개가 모여 있으며, 책과 관련된 잠재력이 있는 공간들이 여럿 포진하고 있다.  「끌림골목 - 쌀」은 이들을 주변의 책문화와 관련 공간들을 한데 묶고 골목 상인들을 이에 동참시키는 참여형 마을만들기의 구조를 취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골목상권을 활성화 시키고, 책과 문화와 관련된 여러 지역 자원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이기도 하다. 올해는 서울시 50플러스 마을기록가로 참여한 기록가 4명과 동네상인들을 인터뷰하며, 쌀이라는 주제로 이 골목과 전농동의 문화를 탐색했다. 흥미롭게도 전농동의 지명은 조선시대 초기부터 왕이 직접 농사를 지어 보였던 논인 적전이 있던 데서 비롯됐다. 인근의 떡전교 또한 이런 연유에서 붙여진 이름이고, 여전히 동네 곳곳에 떡집들이 남아 있다. ‘쌀’을 주제로 한 골목상인의 이야기와 지역과 도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활동들을 담는 초 저예산의 동네잡지 프로젝트였다.